코로나19 속 집순이의 취미생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주중에는 일과를 끝내면 곧장 귀가하고, 주말에도 외출을 자제한다. 봄은 다가오는데 집구석에만 있어야 하다니.하지만 집에만 있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내 사전에 있을 수 없는 일이다.누워만 있는 것도 질리는지라 이번 주말에도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겼다. 1. 드로잉 가끔 무엇이든 그리고 싶을 때가 있다. 연필 특유의 느낌이 좋아서 펜보다는 연필로 그림을 그린다.그림에 재주가 있는 건 아니라 스케치 가이드를 따라 그리는 수준이지만, 한 페이지씩 채울수록 아티스트가 된 것 마냥 뿌듯하다. 그림을 그릴 때 잔잔한 bgm과 향 좋은 차까지 곁들이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2. 예쁜 노래 가사 적기 학교에서, 직장에서, 뉴스에서 우리는 나쁜 말을 너무나 많..
일상, 생각
2020. 3. 8.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