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 8월의 소소한 집밥 모음
7월의 집밥 영정짤도 아직 올리지 못했는데 벌써 8월 중순.그래서 7월 + 8월의 절반치를 한꺼번에 남긴다.7월은 공사다망하기도 했고 귀차니즘까지 더해져서 집밥을 잘 안 해먹었다. 불고기 양념은 내가 한 게 아니긴 하지만... 두 달 전 올린 집밥 비주얼과 비교하니 일취월장하는 게 느껴져서 괜히 뿌듯.고기는 역시 양파나 파를 팍팍 넣어줘야 제맛. 브런치로 종종 먹는 계란 토스트.새로운 잼 사러 또 가야하는데... 무설탕 샹달프 블루베리잼, 금귤잼 토스트에 발라먹기 2.5kg이 얼마나 많은지 가늠하지 못한 나의 불찰로 토마토를 정말 주구장창 먹었다.그래도 토마토 계란 볶음밥 덕분에 토마토를 맛있게 소비할 수 있었다. 피코크의 진진 멘보샤는 너무너무 비싸지만 돈값을 하는 녀석이다.밖에 나가서 먹어도 너무 비..
일상, 생각
2020. 8. 16.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