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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없는 핸드크림 록시땅 버베나, yes상큼 no끈적!

써봄, 가봄, 먹어봄

by 0livetogether 2020. 3. 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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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러를 위한 요약 (록시땅 온라인몰의 제품설명)

- 시원한 쿨링 효과

- 벨벳 같은 마무리감

- 빠르게 흡수

 

 

 

 

록시땅 버베나 오 드 뚜왈렛, 샤워젤, 핸드크림

고백하자면, 나는 록시땅 버베나 마니아다.

핸드크림으로 입문하여 향수, 샤워젤까지 보유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향수와 샤워젤도 리뷰해보겠다.)

 

나는 원래 상큼보다는 달달한 향을 좋아한다.

그럼에도 상큼함의 대명사 같은 이 버베나 라인에 지갑을 열지 않을 수 없었다!

 

 

 

 

여기서 잠깐, 버베나(verveine)가 대체 뭔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 록시땅 홈페이지

"마법의 허브... 사랑을 부르는 향기...

지친 몸과 마음에 생기와 활력을 선사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켜줍니다..."

는 록시땅의 주장 설명이다.

 

 

 

 

14,000원(30mL), 27,000원(75mL) 출처 : 록시땅 홈페이지

 "시원한 쿨링 효과와 산뜻한 마무리감을 주는 젤 타입의 핸드 크림

 

버베나 추출물과 타임 에센셜 오일이 촉촉하고 부드럽게 손을 가꿔주며 타파오카 파우더 성분이 벨벳같은 마무리감을 주면서 빠르게 흡수되어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베나 라인은 상큼한 레몬향이 특징이다.

레몬청을 때려박은 듯한 미친 상큼함!! 바르면서 레몬에이드가 땡긴다.

이제껏 버베나 향이 싫다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백이면 백, 향 너무 좋다고 감탄 연발. 이거 어디 거냐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사진으로 봐도 꾸덕하지 않고 발림성 좋은 제형인 것이 느껴진다.

아주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끈적임 때문에 핸드크림 바르기를 꺼리는 사람에게 핸드크림 바르는 습관을 들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

남녀 불문하고 좋아할 향이라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선물하기도 좋다.

 

 

단, 손이 심하게 건조한 사람에게는 보습감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록시땅의 시어버터 같은 라인보다는 가벼운 제품으로, 약간의 쿨링감이 있어 특히 여름철에 쓰기 좋다.

지나치게 건조한 편이 아니라면 겨울에도 쓸만하다.

 

 

(쿨링감이 있다고 해서 겨울에 바르고 손이 시리다는 것은 아니다.

나는 겨울에도 소나무 취향… only 버베나다.)

 

 

 

 

 

 나는 버베나 핸드크림을 사무실용, 휴대용으로 따로 두고 사계절 내내 사용하고 있다.

굳이 비싼 핸드크림을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하던 나였는데, 록시땅 버베나만큼은 돈이 아깝지 않다.

돈값 하는 기특한 녀석. 이미 인기 제품이지만,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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