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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젤네일, 나도 잘할 수 있을까?

써봄, 가봄, 먹어봄

by 0livetogether 2020. 3. 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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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카오톡에서 공격적으로 광고하고 있는 오호라 젤네일.

 

 

 

공식홈에 후기가 아주 많은데 하나같이 너무 예쁘게 잘된다는 칭찬글이었다.

아주 똥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금손도 아닌…

금 은 동 중에 동손정도 될 것 같은 나도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오호라젤네일 daily blossom (출처 : 오호라 공식홈)

일단 입문자(?)의 마음으로 무난한 색상을 구매해봤다.

 

[선물세트] daily blossom 3+1

은은하면서 손의 톤을 한층 높여주는 베이직네일 9호

연핑크 풀컬러의 오피스룩 네일

어느 톤에도 잘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핑크빛 샐몬 네일

 

 

 

 

 

 

오호라젤네일 daily blossom 3+1

3개 젤네일이 세트이고 1개의 추가 증정품으로 랜덤 젤네일 or LED 램프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젤네일 램프가 없어서 램프를 골랐다.

 

 

 

 

 

 

오호라젤네일 구성품

 한 상자에 2장의 젤네일이 스티커처럼 들어있다.

어떤 손톱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이즈 variation이 다양하다.

그렇다 보니 본인이 쓸 수 있는 개수는 제한적이게 된다.

(누군가와 공유하지 않는 한) 안 맞는 크기의 젤은 영락없이 버려지게 될 것이다. TT 아까비

 

 

 

 

 

오호라젤네일 : 베이직네일 9호 + 오피스룩 조합 (오른손)

그리고 나의 첫 작품! 

무난한 핑크계열 3종이라 어떻게 조합해도 다 잘 어울린다.

첫 손톱을 붙일 때는 속도도 느리고 결과물 상태도 좋지 않았는데

마지막 손톱을 붙일 때가 되니 훨씬 수월하게 붙일 수 있었다.

 

 

 

 

 

오호라젤네일 : 베이직네일 9호 + 오피스룩 + 샐몬 조합 (왼손)

손톱 끝부분이 아주 매끄럽지는 않지만 언뜻 봐서는 정말 샵에서 받은 것처럼 그럴싸하다.

첫 시도치고 이 정도면 아주 만족스럽다.

다음엔 더 예쁘게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엄지손톱 끝부분이 약간 아쉽다.

이렇게 싸고 예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젤네일이라니. 이쯤 되면 셀프네일의 혁명이 아닐지.

코로나19로 외출도 자제하는 요즘 같은 시기에 집에서 고퀄리티의 셀프네일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인 것 같다. 전국의 네일샵들은 꽤나 긴장해야겠다..

 

다음에는 파츠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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