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퍼 꾸준히 한 기록
스텝퍼를 구매한지 어느덧 3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90일동안 60일정도 스텝퍼를 했으니, 일주일에 4일 이상 스텝퍼를 한 셈이네요.
이고진 스텝퍼 트위스트 7120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고진 네이버스토어에서 62000원(+배송비 3000원)에 구매했습니다.
I bought my stepper about 3 months ago.
Since I got it, I have been working out more than 4 days a week.
I got this stepper from EGOJIN and the model name is EGOJIN STEPPER TWIST 7120.
It cost 62000KRW and the delivery fee was 3000KRW.
운동하는동안 아랫집이 시끄러울까봐 추가 옵션으로 조각매트 4장을 넣었습니다. (4000원)
가로세로 10cm에 두께 2cm인 작은 쿠션으로, 사진처럼 스텝퍼 발밑에 깔아줍니다.
저는 그래도 걱정이 되어, 요가매트를 반으로 접고 그 위에 스텝퍼를 올려놓고 사용합니다.
3개월동안 아랫집에서 항의하신 적이 없는 걸로 보아, 이정도면 소음 차단이 잘 되는 것 같네요.
To avoid noise between floors, I bought 4 pieces small mat.
You can put your stepper on these mat.
I also have yoga mat on the floor.
I think it's okay because my neighbor has not complained to me about noise.
헬스장 가기가 불안한 요즘같은 시절에, 스텝퍼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운동기구인 것 같습니다.
부담없는 가격, 작은 크기, 운동효과 모든 면에서요.
For me, stepper is the best home-gym equipment.
It is affordable, small and effective.
3개월동안 살이 빠졌냐고 묻는다면 저는 몸무게가 줄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를 꼽자면 원래 보통 체중이라 애초에 감량을 목표로 했던 것이 아니며,
하루 20~40분정도로 아주 강도 높게 스텝퍼를 타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 식단은 자유롭게 먹고싶은 것을 먹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이 운동기구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집에서도 유산소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좋아하는 유튜브를 보면서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몸무게 숫자가 바뀐 건 아니지만 눈바디에서 작은 변화를 느낍니다.
무엇보다 운동습관이 잡힌 것 같아서 가장 뿌듯합니다.
더 꾸준히 사용해보고, 기회가 된다면 스텝퍼만으로 어디까지 몸이 개선될 수 있는지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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